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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의원은 결산과 관련된 구정 전반의 사업 내용에 대해 질의를 했다. 먼저 노원구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떤 정책으로 대응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어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데 계속 증가하는 공공시설의 운영비와 인건비는 언제까지 노원구의 자주재원으로 불편함이 없이 충당이 가능한지, 또한 앞으로 건립되는 공공시설에 대한 운영비와 인건비 충당재원은 어떻게 조달할 계획인지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진 질문에서는 민간으로 위탁되는 비용이 2천억원이 넘다고 지적하면서 2천억 이상의 많은 예산이 민간으로 이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감독의 미비와 관리
인력의 부족으로 예산낭비가 심화되고 있다며 우리 노원구의 민간위탁사무 비율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너무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를 물었다. 또, 직영으로 전환할 생각이 있는지 그렇다면 적당한 사업은 무엇인지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또,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를 좀 더 꼼꼼하게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산 감사를 조례를 의무화 하는 것은 지자체장의 전속적 권한으로 구청장발의가 바람직하다는 집행부의 의견을 존중하여 제안합니다
한다며 조례 개정을 제안했다. 또 심의위원회 명단과 회의록 공개도 함께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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