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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103-6에 288세대 건립
서울시가 5000㎡ 이하 소규모 토지(비촉진지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지난달 28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을 변경 결정 고시했다. 변경 고시된 곳은 ▶쌍문동 103-6외 1(1546.4㎡) ▶논현동 202-1, 논현동 278-4 일원 ▶신림동 75-6 일원 ▶구의동 587-64 등 4곳이다.
이곳은 민간사업시행자가 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 접수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5개사업 지역은 부지면적 5000㎡ 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으로 도봉구 쌍문동 288세대, 강남구 논현동 202-7 317세대, 논현동 278-4 293세대, 관악구 신림동 212세대, 광진구 구의동 74세대 등 총 1184세대의 청년주택 공금 사업계획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도봉구 쌍문동의 경우 지하5층, 지상 17층 규모로 공공임대 71세대와 민간임대 217세대가 공급된다.
시는 이번에 결장된 사업들은 올해 내 관할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밟아 2017년 말 또는 2018년 초 공사 착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 "소규모 필지 개발을 통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청년주택 공급물량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30 청년세대의 주거 난 해소를 위한 청년주택 사업에 관심 있는 토지 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