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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27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황한웅 당 직능위원장을 노원갑지역 위원장으로 의결 임명했다.
신임 황 위원장은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출발, 국제정보부장, 금융부장과 일본특파원을 거쳐 DB국장을 역임한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이후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우리나라 직능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현안 해결 그리고 직능인의 권익 향상에 노력해 왔다.
새천년민주당 창당준비위원으로 참여해 민주당 홍보위원장, 서울시당 수석대변인 겸 'mTV서울' 뉴스 진행자로 홍보분야를 담당했다. 이후 당 대표비서실장과 노원갑지역위원장, 선대위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직능특보로 활동했다.
국민의당 창당과 함께 더불어 당의 직능위원장으로 1천만 직능인과 3백여 직능단체와 유대 및 협력으로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 당선을 위해 진력했다.
황 위원장은 동국대 정보산업대학원과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을 거쳐 일본 토쿄외국어대학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UCC대학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환경타임즈·환경방송 사장으로 우리나라 환경분야 발전과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황 위원장 개인적으로는 노원구가 낯선 곳이 아닌 귀향이라고 보아야 한다.
노원구의회 제2대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민주당 노원갑 지역위원장 역임해 지역 현안과 실정파악이 잘 되어 있다.
황위원장은 "그동안 실무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 그리고 민주당 노원갑지역위원장 당시 얻은 지역현안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노원구민을 위한 생활정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구민과 각 분야 직능인, 직능단체와 연대하여 국민의당이 내년 지방선거의 나아가 정권 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위원장의 저서로는 ▶SIS와 전략경영 ▶CALS의 실상 ▶비지니스 정보의 달인 ▶인터넷 7일간의 여행 ▶데이터이스 활용기법 ▶21세기와 컴퓨터 활용이 있으며, 외국어 전문서인 ▶현장 일본어 회화 ▶e필드 일본어 ▶영어Å일어·중국어 회화 ▶일본어뱅크 현장 일본어 등 10권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