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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추석연휴 차량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노원구지회(지회장 김일학)소속 회원들이 맡았다.
승용차 및 소형승합차가 대상이며 비용을 무료다. 현장에서는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상태, 공기압 점검 및 보충, 에어콘 점검 ▶브레이크 패드, 벨트 등 육안 점검 등이다. 정비사가 자동차 안전에 관련된 기본점검 사항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무상점검을 받고 1개월 이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노원구지회(carpos) 방문시 재점검 및 워셔액, 윈도우 브러쉬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교통안전 대책으로 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가족과 함께 안전한 귀성길로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추석 귀성길 자동차 무료점검 차량 280대가 점검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