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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희의 교육칼럼] 우리 애는 왜 공부를 안할까요?
등록날짜 [ 2018년09월18일 14시00분 ]

01 시험을 보니 성적이 안좋아요

 

대부분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는 공부를 제대로 안했기 때문이다. 공부를 제대로 안했다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열심히 했지만 성적이 잘 나올 만큼을 하지 않았거나 혹은 아예 안한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것이 너무 냉정하게 느낄 수 도 있지만 사실은 부모나 선생의 입장에서는 성적에 대한 생각은 오히려 냉정한 것이 더 좋다.

 

󰡒컵에 물이 차는 것을 실력이라고 하면?

그 물이 넘쳐나는 것을 성적이라고 한다.󰡓

 

따라서 컵에 아직 물을 다 채우지 못한 것이지, 아예 넣지도 않은 것인지 그 이유를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물이 넘쳐나기 바로 전 단계에서 멈춘 경우가 많다. 혹시 그렇게 공부를 하다 만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한다.

그래서 실력과 성적은 별개의 문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학원을 다닐 때 잘하던 아이들이 시험에서만 실패하는 이유는 실력을 성적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실력과 성적은 별개의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02 우리 애는 왜 공부를 안하려고 할까?

 

󰡐성적이 안좋은 아이는 공부를 아예 안하는 것처럼 보이는가?󰡑 아니면 󰡐하는 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가?󰡑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성적이 안좋다는 것은 공부를 안한 것은 맞다.

why not?

󰡐안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생겼다면 󰡐아이들은 왜 안할 수 밖에 없을까?󰡑라는 질문으로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공부를 안하는 가장 많은 이유가 수업시간에 수업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것이 가장 많다. 사실 이해는 된다.. 잘 모르는 이야기가 이해가 안될 때 공부하는 것은 정말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부를 안한다면 안하려고 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왜 안하려고 할까?󰡑를 생각하기 전에 󰡐왜 못할 수 밖에 없을까?󰡑를 먼저 생각해봐야 할 듯 하다.

공부하는데 이해되는 것이 적으면 책상에 앉아 있긴 있지만 공부 하기는 싫어하게 된다. 문제를 풀고 싶긴 한데, 그게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럴 때에는 질문이 가능하거나 질문을 해결이 되는 장소에서 공부해야 한다.

󰡐왜 못할 수 밖에 없을까?󰡑를 알기 위해서는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관찰하고 지켜보아야 한다. 아이가 딴 짓을 해도 화내지 말고 좀 관찰하면서 지켜 보고, 메모지를 들고 시계를 들고 시간을 체크하면서 옆에서 있어서 보면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그래서 모든 것은 상상하지말고 관찰해야 하는 것이다.

 

03 지금 실력이 올라가는 중인지 내려가는 중인지 체크하라

 

아이의 공부를 체크하실 때에는 실력이 올라가는 것인지 내려가는 것인지 체크해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공부한 책의 단원 별로 맞은 개수를 체크하는 것이다. 그리고 계산기를 꺼내서 맞은 것 개수/총 개수를 하여 비율을 계산해보면 성취도를 알 수 있다. 그것을 보고 간단히 성취도를 계산하면서 공부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실력이 떨어지고 있다면 당장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그 무언가는 공부하게 더 관리 감찰을 하던지, 학원에서 가르칠 새로운 선생님을 찾던지 해야 한다. 절대로 가만히 두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학생 본인도 공부를 안하고 성적이 떨어지는 상태를 이미 인지하고 있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누군가 공부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04 시험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아쉽게도 알아서 준비하는 아이들은 상당히 적다. 중학교 아이들의 경우는 옆에서 지켜보아야 한다. 어린 아이가 밤늦게 졸면서 공부하면 참 불쌍한 마음은 들지만 현재의 대부분의 중학교 과정, 고등학교 과정은 좀 외워야 하며 반복해야 한다. 그래서 숙달되기까지는 개인차가 있지만 시간은 좀 필요하다. 시험대비로 3주이상의 시간을 써야 성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00%학원에만 맡기는 것은 어떤가요?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시험기간이 되면 우리 애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공부 안한 아이들도 학원에서 갑자기 공부는 한다. 따라서 선생님이 바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학원에서 잘 관리를 받으려면 '숙제'를 철저히 시켜서 보내는 것이 좋다. 그래야 학원 선생님들이 질의응답을 봐주기 편해집니다. 시험기간에는 부모도 관리를 같이 하는게 좋다.

 

직전 보강 믿지 마세요.

 

학원에 시험 전날에 직전보강이라는 것에 대해서 믿지 않는게 좋다. 학원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실제는 별효과 없다. 벼락치기를 하는 것이다. 평상시에는 잘 안하다가 벼락치기를 하던, 평상시에 열심히 하다가 하던 효과는 별로 없다. 갑자기 하는 공부는 시험에서는 해결방법에 대한 생각이 잘 안나게 된다. 아이가 계산 실수가 많다면 그것도 벼락치기의 부작용이다. 평상시 숙제를 학원 가기 전날 하거나 혹은 당일 날 할 때의 버릇이 많을수록 시험에서는 실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직전 보강보다는 미리 미리 시험준비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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