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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연합신문은 서울 동북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의 대변지이자 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견제와 균형을 맞추는 정론지입니다. 이런 역할을 헌신적으로 수행하신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창간 29주년을 노원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국토부에서 지하철4호선 남양주 진접차량기지 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해 2025년이면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8만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 윤곽을 드러냅니다. 현재 설계 중인 동북선 경전철(상계역~왕십리역) 사업은 내년 말 착공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중계본동 불암문화정보도서관과 아이들이 사계절 나비를 볼 수 있는 불암산 나비정원이 개관하였고 ▶중계4동 중계초 후문 앞에 우리 아이들의 수학을 체험하며 배우는 수학문화관이 내년 9월에 개관예정이며 ▶하계1동 혜성여고 정문 옆에 우리 아이들이 직업을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는 시립노원청소년직업센터가 내년 3월 개관예정으로, 그 외의 주민편의 및 교육시설 확충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로 변모하는 노원구에 다양한 정책과 시민의 눈으로 권력을 감시하는 지역연합신문의 역할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노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 또한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