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기간 6월 30일까지
1일 6시간, 5만1천원 임금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저소득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를 지원하는 2019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공공근로는 ▶청년공공근로와 ▶일반 공공근로로 나뉘며 2019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청년공공근로는 1979년 1월 11일생부터 2001년 1월 10일생까지로 행정사무보조와 각종기관 지원 사업을 하게 된다. 임금은 1일 5만1천원(식비 4500원 별도)이며 1일 6시간 근무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8명이다.
일반공공근로는 ▶서비스 지원사업과 환경정화․도우미사업으로 분류된다.
서비스지원사업은 2001년 1월 10일 이전 출생자로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에 5만 1천원이다. 단, 65세 이상자(1954년 1월 10일 이전 출생자)는 1일 3시간 2만 6천원(식대 4500원 별도)의 임금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33명이다.
또한 작은도서관 운영보조는 23명을 모집하며 1일 8시간 근무에 임금은 6만7천원(식비 4500원 별도 지급)이다.
환경정화사업 및 도우미사업은 2001년 1월 10일 이전 출생자로 서비스지원사업과 조건은 동일하다. 모집인원은 총 114명이다. 노원에코센터 환경정비로 2명을 선발하며 1일 3시간 근무에 2만6천원(식비 4500원 별도)이 지급된다.
모든 사업의 출퇴근 시간은 사업장에 다라 달리하며, 4대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구는 사업 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내년 1월 8일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는 총 20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자의 구직 부여동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부에서 근무하는 사업장이 다수인 공공근로사업 특성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자 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