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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오전 7시 새해맞이 행사
해맞이 후에는 신년 행운지 뽑기도
노원구가 1월 1일 경자년(庚子年) 첫 해맞이 행사를 상계3·4동 수락산 도안사에서 오전7시부터 개최한다.
오전 5시50분 수락산 동막골 족구장에 모여 생활체조 강사와 함께 몸 풀기를 한 후 해맞이 행사장으로 출발한다. 동막골 족구장~국궁장~송암사~도안사까지는 1.3㎞로 약 30분이 소요된다.
도안사에서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20회 타종을 시작으로, 오승록 구청장의 새해 인사말, 주요 인사들의 덕담과 소망을 기원한다. 이어 평화의 불 점화와 난타공연, 타고 등으로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한다. 올해 서울 일출시간은 7시47분이다.
해맞이 후에는 주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도록 신년 행운지 뽑기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54만 노원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2020년 새해 노원이 발전하고 구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