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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호평 받는 노원구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
학교, 종교, 유통시설 13개소 추가 참여, 올해···500면 목표
등록날짜 [ 2020년02월26일 16시37분 ]

노원중학교에 마련된 야간 개방 주차장 모습.


노원구는 전체 주택의 83%가 아파트이나 대부분 1990년대 초에 건설된 관계로 지하주차장이 거의 없어 야간에는 주차전쟁을 방불케하고 있다.

이에 구가 주거환경 개선 일환으로 부설주차장 야간 개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당초 주차장 조성을 계획했으나 부지 매입비용뿐만 아니라 부지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낮에는 혼잡하지만 밤에는 빈곳이 많은 학교, 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과 교회, 업무용빌딩에 주목했다. 노원구에는 초중고 94, 대학교 7개 등 총101개 학교가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중점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적극 동참을 호소한 결과, 2월 현재까지 13곳이 참여의사를 밝혀 460개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노원중학교 등 학교 9, 월계동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 4곳이다.

서울에서 주차장 1면을 만드는데 부지매입 등 약 15천만원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지난 한 해 동안 690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둔 셈이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노전 730분까지, 토요일 등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하되 이를 지키지 않는 차량은 즉시 견인한다.

아울러 주차장 바닥포장과 도색, 등록된 차량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자동출입기와 CCTV 설치 등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설개선도 구에서 책임진다. 주차료 수입은 전액 학교로 이전해준다. 이밖에 사업에 동참하는 학교는 시설 개선비 외에도 교육경비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확대 제공한다.

주차료는 월 14천원으로 야간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보다 30% 저렴하고, 공용주차장의 월주차료가 10만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경제적이다. 한천중학교의 경우 신청 당일 마감이 될 정도로 주민의 호응이 크다.

구는 올해, 종교시설까지 확대해 추가 500면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낮시간 비어있는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편 구는 지역 내 유휴시설 주차장의 야간 개방을 추진해 지금까지 1000면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종교시설 10개소 309, 학교 11개교 268, 유통시설 4개소 264, 기타 공공기간과 일반 건축물 17개소 159면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학교 등 대형시설들의 야간 주차장 개방은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도시 주차난 해소와 공유경제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라면서 "더 많은 시설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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