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노원청소년센터(관장 오신일)는 지난 11일 청소년코디네이터사업 활성화와 원할한 업무수행을 위해 동북권 5개 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맺은 곳은 ▶강북 ▶동대문 ▶망우 ▶성북 ▶창동 등이다.
이들 6개 센터는 청소년 활동에 대한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해 동북권역 청소년코디네이터 간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소년코디네이터는 마을 속 청소년 전담지도사로 서울시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18년 7월부터 서울시 21개 청소년센터에 1명씩 배치되어 마을, 학교, 청소년시설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소외․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동북권역 청소년코디네이터는 해당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블로그를 개설하고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홈페이지에 청코마을소식 코너를 만들어 마을공동체 소식과 청소년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