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훈 의원은 '코로나19 안심숙소 지원'에 대해 치매나 정신적 어려움을 가진 분들은 자가격리 수칙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서울시 지정 숙소의 경우 2주간 140여만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있다며 장기적인 도봉구의 대처와 계획에 대해 물었다.
다음으로는실외 공간 및 공원 확보 필요를 물었다. 유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속 비말을 통한 감염병이 전파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실외 공간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다며 도시계획 시설설치의 계획을 다시 점검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 또 공공에서 직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간을 이용할 때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야 하며 중장기적으로 녹지 공간 확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감염병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관련'해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업무가 지자체로 전환되는데 이에 대한 구청의 준비와 계획이 무엇인지 물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