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임원추천위원회와 공개채용을 통해 신규 이사 5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이번 신규 이사 선임에 대해 문화예술계 전문가를 이사로 선임해 노원문화재단 콘텐츠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로써 노원문화재단 이사는 현재 활동 중인 10명을 포함해 총 15명이 됐다.
신규 이사는 ▶박평준(티엘아이센터 관장) ▶손인영(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안철식(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 ▶이창기(전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한선숙(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관장) 등 총 5명이다.
신임이사진은 문화재단 대표이사, 아트센터 관장, 문화예술단체 예술 감독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원문화재단의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국 이사장은 "재단의 중요한 사항을 결정할 때, 문화예술계 전문가의 의견을 더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문화예술계 전문가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며 "앞으로 문화재단이 구민과 예술가 모두에게 더 좋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