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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서비스공단 노사분규 극적 타결
등록날짜 [ 2020년08월11일 11시26분 ]


무기계약직 일반직 전환 계속 협의
60세 정년 심사 거쳐 3년 기간제로

노원구서비스공단 노사분규가 40여일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민주노총 노원구서비스공단 분회는 지난 6월 23일 분회 소속 157명 무기계약직 일반직전환과 고령친화직종에 대한 65세 정년연장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분회는 노원구청 5층을 점거하고 노원구청장과의 대화를 요구했으나, 노원구청은 공단과 협상하라며 거부했다. 이에 분회는 노조와해시도, 공단 내부에서의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에 대한 차별 사례, 근무분야별 애로사항 등을 발표하며 구청을 압박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와해시도 문건이 발견되면서 공단 이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구는 문자를 통해 구민들에게 노조의 부당성을 알리는 한편 근무환경 개선 외의 요구는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노원구 관변단체장 모임(노단모)과 영호남 및 강원, 충청향우회 등 단체들은 노조의 파업에 대해 무리한 요구라는 입장을 밝히고, 노조의 주장이 계속 이어진다면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의 민간 위탁을 요구했다.
노사분규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국회의원(노원병)과 노조대표들의 만남을 계기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만남에서 노원구청장을 역임한 김성환 의원은 일반직전환 요구는 행안부가 근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던 시기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기에 논의 대상이 아니며, 무기계약직 중 일자리창출의 형평성과 다른 직종과의 관련을 고려해 정년대상자 중 가정형편 등을 고려한 근무평가를 심사해 1년 단위 계약직(기간제)으로 재 채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노원구의회 주희준 의원(정의당)의 노력도 더해졌다. 
주 의원은 "이번 기회로 노원구에서 노사문화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다"며 "노사가 상호존중하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일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최종협상에서 무기계약직의 일반직 전환은 T/F 팀을 구성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청소, 경비, 주차 등 고령친화적 직종의 정년연장은 하지 않고 만 60세 도래자에 한해 매년 일정한 심사를 거쳐 최장 3년까지 기간제 근로자로 신규채용하기로 했다.
열악한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초과근무 수당의 일정시간 기본급 산입, 명절 휴가비 기본급의 120% 지급, 위험수당․특근매식비․피복비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노사 양측은 "그동안 구민여러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노사는 앞으로 구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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