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함께하며 소통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사열)는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관내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패밀리 셰프를 진행한다.
20가정이 참여하게 되는 패밀리셰프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요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회기씩 2번 진행된다.
이번에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송편과 잡채를 만들어 보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지난달 패밀리셰프 후기서에서는“아이와의 관계가 소통되는 점이 좋았습니다.”,“코로나19로 집에만 있었는데 가족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볼 수 있어 패밀리셰프가 코로나19 시대에 부모-자녀 유대감 및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평균 월 1회, 총 7건의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족관계증진 및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979-3501) 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