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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이사장 이동진)과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용추)가 지역사회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손잡았다.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11월 27일 도봉문화재단 김용현 상임이사와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김용추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도봉구 문화발전과 양 기관의 자원교류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사항으로는 ▶지역문화예술진흥 프로그램 공유 ▶공익적 문화예술 사업 교류협력 및 콘텐츠 확산 협력 ▶공연,전시,교육 등 기타 필요한 정보 상호 제공 등이다.
도봉문화재단은 ‘내게 힘이 되는 문화,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도봉’이란 비전으로 출범하여 이제 4년차를 맞았다. 재단은 도봉구의 문화정책 실현과 구민의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키며, 도봉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도봉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도봉문화재단 김용현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도봉문화재단과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가 문화예술과 복지분야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공동 발전 및 지역문화발전의 토대를 쌓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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