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해 10월 말, 강북구 송중동 소재 버스정류장 승차대 1개소 신규 설치 현장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설치가 완료된 승차대가 있는 곳은 강북구 미아동 3-467(정류소 명칭: 경남아너스빌, 꿈의숲해링턴아파트)에 있는 버스정류장이다.
승차대가 설치된 버스정류장는 신축아파트 공사가 마무리되고 주민들의 입주가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승차대 없이 정류소 표지판만 세워져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많은 주민들이 비와 햇빛을 피하거나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곳이었다.
이에 최치효 의원은 지난해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강북구청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과 협의를 이어나간 결과, 승차대 설치를 완료할 수 있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해에만 총 4개소의 신규 승차대 설치공사를 이끌어냈다. 송중동 1개소를 비롯해, 번3동 3개소 [번동주공3단지 정문 앞(정류소 명칭: 한양아파트, 삼덕상운 앞), 번동주공3단지 208동 놀이터 앞(정류소 명칭: 신원아파트, 북서울꿈의숲교회)과, 벌리어린이공원 앞(정류소 명칭: 가산아파트2단지 후문)] 등 총 4개소의 버스정류장이다.
최치효 의원은 “지난해 송중동과 번3동의 버스승차대 설치가 완료되어 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해결해드려 기쁘다. 버스를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직접 현장을 달려가 확인하고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