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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시설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울 전역의 16개 시립청소년센터가 특성화사업팀 연합으로 11월 중 특성화시설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서울 특하!’를 진행한다.
시립청소년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사업은 전문인력, 특성화 전문 프로그램, 특성화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특하!는 청소년들에게 특성화시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화 시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센터별로 특성화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하여 1~2회의 단위사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시 청소년 누구나 지역과 관계없이 무료로 각 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16개 자치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서울 동북부의 경우 노원청소년센터, 도봉구 창동청소년센터, 성북청소년센터, 강북청소년센터가 있다.
노원청소년센터(☎950-3151~4)에서는 재난사고와 청소년의 신변 안전 및 정서적 문제들을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예방하는 방법과 지식을 습득하는 안전체험을 실시한다.
창동청소년센터(☎950-9600)에서는 로봇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에게 로봇관련 교육 및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북청소년센터(☎3392-1318)에서는 드론, 게임, 메이커, 크리에이터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성장 플랫폼을 운영한다.
강북청소년센터(☎6715-6630~3)는 스포츠클라이밍, 챌린지 등 모함 신체, 기후행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립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