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에서 운영하는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는 공공복지 향상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22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였다고 지난 31일 전했다.
도봉구 도봉동에 소재하고 있는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는 다양한 GX프로그램(요가‧플라잉요가‧필라테스‧K-POP댄스)과 체육관 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봉구 관련 조례에 의거 사회적 약자들에게 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로우대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다둥이가족에 해당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주민 총 26,917명이 167,439,000원을 감면 받았다.
한편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는 이외에도 지체장애인 아쿠아교실과 발달장애인 수영교실, 도봉구 인근 학교 수영체험 학습 장소 제공 등 공기업으로서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한정광 상임이사는 “2023년에도 지역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단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한 공공성과 수익성 모두 충족시킬 지역사회 공익사업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다양한 소식은 공단 홈페이지(www.dobongsiseol.or.kr) 또는 공식 블로그 도봉또보고(blog.naver.com/ddobong9)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