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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 의정 인터뷰]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
등록날짜 [ 2024년07월02일 14시22분 ]
협력과 조화를 이루는 의회 운영에 힘모으겠다




■ 부의장 당선 소감
저를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항상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 지역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경제여건도 어려운 데다가 재건축·재개발, 창동 차량기지 일대 개발, 기후 문제 등 각종 굵직한 현안이 많은 가운데 부의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가 가장 모범적인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노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구청과 관계설정은
흔히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를 수레의 양 바퀴에 비유한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아야 지방자치가 효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强) 구청장-약(弱) 의회 형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단체장의 권한이 더 강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각종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정보 불균형으로 인한 갈등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지방의원은 365일 24시간 내내 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는 생활 정치인이다.
집행부에서는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 과정에서 의원들에게 사전 설명과 조율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에 대해 충분하고 정확한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
이렇게 된다면, 의회와 집행부 간의 불필요한 갈등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다.
의회도 구정에 대해서 잘하고 있는 것은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잘못한 것은 단순한 질타나 비판보다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서로가 존중하는 가운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후반기 부의장으로 의회 운영 방향은
의회는 본질적으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표출되고 논의되는 공간이다. 서로 다른 의견과 생각이 있을지라도,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구민들이 우리에게 준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무엇보다도 의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협력과 조화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의회가 대부분 오전에 마무리된다.
회의가 오전에 마무리되는 때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오후까지 계속 이어지는 때도 있다.
회의가 일찍 마무리되는 이유는 신속한 결정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각종 현안 업무로 바쁜 집행부 공무원들을 장시간 회의에 참석시키는 것은 구민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구민들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나 논란이 될만한 각종 현안에 대해서는 사전에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고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고, 의원들과도 의견을 미리 교환함으로써 회의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더 나은 의회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면 회의시간을 연장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 부의장으로서 노원구 전반적 현안문제를 살펴야 하나 지역구도 있다.
노원구는 전국에서 30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가장 많은 곳이다.  구민의 복리 증진과 노원구 미래를 위해 신속한 재개·재건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규제 완화, 용적률·건폐율·종상향 등을 통해서 구민의 효용과 편익이 최대한 보장되는 가운데 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또한, 한전연수원, 하계자동차검사소 등에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여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주민들에게 한 말씀
주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폭넓게 구정에 반영될 때, 비로소 노원구는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들이 언제, 어느 곳에 계시더라도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입법 활동과 정책개발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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