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원, 제18회 도봉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성료
올해로 18년째 이어진 도봉구민 문예의 장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지난 12월 3일(수) 17시,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8회 도봉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140여 명과 가족, 친지 300여 명이 참여한 본 시상식은 오언석 도봉구청장,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 등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도봉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8회를 맞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대회다. 매년 한글날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열리는 ‘도봉한글잔치’를 기념하여 열리는 본 대회는 도봉구민 및 도봉구 소재 학교·직장 및 기관에 다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대회는 사)한국문인협회 도봉구지부, 사)한국미술협회 도봉구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문인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도봉문화원은 “매년 한글날 열리는 대회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리 도봉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한편, 도봉구민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표출하는 문예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본 대회 수상작품 전시는 12월 6일(금)까지 도봉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