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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노원을 다선거구 경선을 마치고 홍범식 당협위원장과 당선자, 노원을 시,구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새누리당 노원을 당원협의회(위원장 홍범식)는 29일 노원순복음교회 비전센터 지하 2층에서 노원구 다선거구 구의원 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해 김경태, 이순원 예비후보를 후보자로 선출했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선출대회에는 책임당원(170명)과 일반당원(130명)으로 구성된 대의원 300명 중 162명이 투표해 54%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결과 현역 구의원인 이순원 예비후보 46표, 김경태 예비후보 42표, 현역 의원인 김우일 예비후보 41표, 조형근 예비후보 33표를 얻어 이순원 예비후보와 김경태 예비후보가 후보로 선출 됐다.
선출대회가 끝난 후 노원을 홍범식 당협위원장은 “4명 모두 승패는 없다. 당을 신뢰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4명 모두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순원 예비후보는 “당원들이 잊지않고 성원을 보내준 것에 감사한다. 권영진 의원이 빼앗긴 자리를 되찾아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예비후보는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새누리당 노원을이 새로운 전성기가 돌아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