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5동 주민센터가 지난 10월 17일(토) ‘제8회 창오벼룩시장 및 가족한마당’을 창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창오벼룩시장,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 볼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공연마당으로 구성됐다.
창오벼룩시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또는 구매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비눗방울 체험, 솜사탕 만들기, 민속놀이 등 풍성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술, K-Pop 댄스, 벨리댄스, 난타,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창5동 김영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제8회 창오벼룩시장 및 가족한마당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축제”라며, “지역주민들이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화합 ‧ 소통 ‧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