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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명 동작 연습 중
추가 단체나 개인 요청 받아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노원역 일대에서 개최되는 노원탈축제에 26일 오후 9시 대형 플레시몹 '독도는 우리땅과 노원아리랑'이 펼쳐진다.
노원청소년수련관(관장 오신일)은 지역의 전통과 문화행사인 노원탈축제에서 구민이 참여하는 플레시몹을 통해 애국심은 물론 노원구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남녀노소가 한 마음으로 참여하는 장을 만들어 화합과 어울림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플레시몹은 독도는 우리 땅 과 노원아리랑을 통해 구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게 된다.
노원아리랑은 노원국악협회 구자윤회장이 작사․작곡해서 노원구에 기증한 곡이다.
플레시몹에 참여하는 단체·기관은 ▶창동체조교실 외 9개 노원구 체조교실 ▶상계10동 라인댄스 교실 등 다수동 ▶대진여고 ▶대진고 ▶탑태권도학원(중계4동) ▶노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노원구청 및 의회 등 500~600여명이다.
노원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청소년들은 노원아리랑 안무를 직접 창작해 플레시몹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배포하였다.
현재 플레시몹에 참여가 확정된 400여명은 율동 연습에 들어간 상태다.
노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더욱 많은 노원구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가로 단체와 개인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노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02-950-3157)로 하면 된다.
플레시몹 공연은 노원NBS방송의 드론과 카메라를 통해 촬영하고 동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플래시몹(flash mob)이란 불특정다수가 약속장소에 모여 일정 시간 동안 단체 행동을 한 뒤 흩어지는 것을 일컫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