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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2동 저소득 60가구에 전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협은행 중계동지점(지점장 김상식)이 백미 10㎏ 60포를 하계2동에 전달했다.
하계2동(동장 고영찬)은 20일 김생환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과 농협은행 중계동지점 및 하계2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 중계동지점이 하계2동에 백미를 전달하게 된 것에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실천하기 위한 김생환 시의원의 역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영찬 동장은 "코로나와 긴 장마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귀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중계동지점 김상식 지점장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쌀 한 포로 인해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하계2동 관내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됐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