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약사회와 업무협약 맺어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에 야간에도 문을 여는 공공야간약국 3곳이 운영 중이다.
공공야간약국은 평일과 공휴일 등 1년 365일 밤 10시~새벽 1시까지 야간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해열․진통․소염제, 감기 등 긴급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구입할 수 있다.
노원구에는 창덕약국(공릉동), 나현약국(상계동) 2곳을 포함해 지난 1일부터 진약국(상계동)을 추가 총 3곳의 공공야간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는 공공야간약국의 원할한 운영과 노원구와 약사회 간 업무협력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위해 지난 6일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류병권 노원구 약사회장, 임윤선 노원구약사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심야시간 약국운영을 결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공야간약국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