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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도서관을 담은 ‘상계 Library’사진전
노원문화재단 상계도서관(동일로243길 57)은 ‘상계 Library’사진전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로의 온기에서 힘을 얻었던 경험을 기록하고 함께 기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코로나 상황 속 시민을 위한 비대면 안심도서대출 서비스, 화면을 통해 인사하고 소통했던 비대면 강좌, 한 명도 빠짐없이 질서 정연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던 도서관 이용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도서관 1층 ‘우와!한 상상(놀라운 상상)’에서 관람할 수 있다.
상계도서관은 지난해 12월에 기존 도서관 1층 로비 및 동아리방 시설을 개선하여, 도서관의 주요한 정보제공과 주요 행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인 ‘우와!한 상상’을 조성하였다.
‘우와!한 상상’은 공간 조성 이후 ‘성인을 위한 낭독극’과 ‘어린이 그림책 극장’, ‘어린이 인형극’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전시·공연·소모임이 가능한 오픈형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2022년 새해에 도서관 명칭을 ‘상계도서관’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들을 맞이하고자 한다. 부디 금년에는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마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 팬데믹 2년, 유례없는 도서관 휴관과 축소 운영 속에서도 도서관의 존재와 가치를 지지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