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에서 7월 27일 남현주 서울북부고용센터 소장(왼쪽)과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오른쪽)이 채용지원 MOU체결식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북부고용센터 제공]
입주기업대상
괜찮은 일자리
정보통신기술산업에
특별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남현주)은 양질의 일자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7월 27일 관내 대표적인 정보통신기술산업 밀집 지역인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와 채용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측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테크노파크 50개 입주기업의 괜찮은 일자리에 워크넷 구직자 Pool 연계를 통해 집중적으로 특별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체결 주요 내용은 서울북부고용센터는 정보통신기술 산업 구직자 DB 구축 및 구직자 연계, 고용장려금, 국민취업지원제도, 일터혁신 등 정부 사업 홍보, 서울테크노파크는 ICT 구인 기업 DB구축 및 구인기업 연계 등 지역 혁신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홍보 등이다.
특히, 관내 지역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고용센터 특별취업지원 서비스 사업을 통해서는 고용보험 워크넷에 등록된 구직자풀을 통해 해당 기업에 인력이 충원될 때까지 1:1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지원한다.
또한 고용센터 내 실업급여·국민취업지원 참여자, 일반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종·업종별협의체 구직자풀(대학, 직업훈련기관, 민간위탁기관 등)을 활용해 역량 있는 청년 구직자와 전략업종 기업 간 수시 연계 등을 지원한다.
서울테크노파크 혁신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창업 및 보육 지원을 통한 일자리 발굴, 중소벤처기업 기술지원,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및 전문기관 연계,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한 혁신기술 지원 및 제품 사업화 지원 , 나노 및 첨단산업의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별 취업지원서비스 희망 기업 및 구직자는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신기술 육성 사업 희망 기업은 서울테크노파크 서울스텝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문의를 하면 된다.
서울북부고용센터 남현주 소장은 “미래 유망 직종인 4차산업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괜찮은 일자리 발굴 및 특별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구직자 취업률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서울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은 “입주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 해소, 고용장려금을 통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경감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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