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차미중 구의원 대책 마련 촉구 결과
주공 1~2단지 사잇길 정비도 추진할 것
노원구 초안산로2길 월계 주공1단지 출입구 도로에 인도가 신설됐다.
이곳은 주공1단지 출입구와 연결되는 도로이나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곳이다.
노원구의회 차미중 구의원은 이곳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정비에 나섰다.
우선 지난해 10월 신계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사거리에 신호등을 설치하고, 신호 체계를 정비토록 했다.
또한, 해결되지 않은 위험 요소 해소를 위해 28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곳의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구는 올해 6월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인도 설치를 완료하고, 보행에 방해되던 전신주를 옮겼다.
차 의원은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하며, “월계2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을 통해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주공 1·2단지 사잇길 보행로 정비 등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살기 좋은 월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