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41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2024년 의사일정 종료
2025년도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예산 8,623억 8,200만원 최종 의결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20일(금)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며 2024년도 의사일정을 종료하였다.
본회의에 앞서 ▶고금숙 의원은 ‘도봉구 구민체육대회에 관하여’에 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고, 이어 ▶강혜란 의원은 ‘스크린 파크 골프장 신설 촉구’에 대해 발언하였다.
지난 11월 19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으며, 각 상임위원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하였다.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주요 사항에는 ▶각 위원회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안 ▶예산결산특별위에서 심사한 2025년도 서울특별시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도봉구청에서 제출한 조례안 5건과 동의안 4건이 있으며, 심사된 조례안과 동의안은 모두 원안가결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신만)는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025년도 예산규모를 일반회계 8,507억원, 특별회계 116억원을 포함한 총 8,623억원으로 수정안을 부의하였고, 수정안은 제4차 본회의에 구청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부구청장의 동의로 최종 수정의결되었다.
이태용 부의장은 제341회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33일간 이어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과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차가운 겨울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2025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