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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경찰서 학원가 불법 촬영 예방 나서
등록날짜 [ 2025년01월13일 12시03분 ]
노원구청과 협업
화장실에 안심스크린 설치





노원경찰서(서장 신종근)는 지난 23일 노원구청과 협업으로 은행사거리 그린코아빌딩 학원 화장실에 안심스크린(칸막이)와 경고 스티커를 설치했다.
노원서의 이번 조치는 노후된 학원가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피해가 2023년 51건에서 2024년 53건으로 지속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불법 촬영물의 소지겴??등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것.
노원서는 지난해 8월 22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중계동 학원가 14곳에 안심스크린 32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노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노원구청 가족정책과가 협업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으로 중계동 학원가 34개 학원에 안심 스크린 5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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