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
참여신청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접수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김도연)는 관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청년취업 Cheer up!+’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학은 ▶국민대 ▶덕성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서일대▶성신여대 ▶인덕대 ▶한성대 등이다.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실제 취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청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신청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릴레이 특강은 각 대학이 청년층의 수요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 대학들은 ▶현직자 초청 멘토링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 ▶인공지능 분야 동향 분석 및 취업 노하우 공유 ▶직무별 핵심역량 및 취업 전략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실무 중심의 취업 마인드셋 형성 ▶컬처핏·직무핏 시대의 취업준비 전략 등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특강도 운영해 청년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도연소장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성과 고용센터의 네트워크가 결합된 만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청년층 취업 지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