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스 도봉구지회(지회장 황병인)가 회원들의 연합회 회비를 통해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해 달라며 창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카포스(CARPOS)는 친절한 서비스와 정직한 가격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에서 만든 국내 최대 정비 프랜차이즈로, 도봉구지회에는 자동차 정비업체 80여 개소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특히 도봉구지회는 자동차 정비 사업 외에 명절맞이 차량 무상점검,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 담그기, 하천 꽃 심기, 환경운동 등 각 분야에서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자발적인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황병인 회장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큰 금액으로 도움을 드렸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경기가 좋지 않아 많은 성금을 하지 못해 아쉽다. 내년에는 더 좋은 일들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카포스와 같은 정직하고 아름다운 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연합회가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 앞으로 더욱 좋은 활동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