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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 김미영(상계2,3,4,5동) 의원이 21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대상은 서울의 구의회 의장단들이 각 지역구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자치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미영 의원은 제7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하여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효과가 미흡하다는 것에 대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 운반 및 재활용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전반에 대한 검토를 통해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성공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노원구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언제나 사회적 약자 편에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그 공을 인정받았다.
김미영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을 내 가족으로 생각하고 묵묵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며, 특히 사회적인 약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작은 소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