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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폭염특보기간 ‘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
등록날짜 [ 2018년07월30일 18시13분 ]
노원구청 대강당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 모습[사진= 노원구청 제공]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야간 무더위 쉼터'를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대상자는 에어컨이 없는 폭염취약 어르신으로 만 65세 이상 수급자 등 저소득 어르신으로 약 1만154명이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폭염취약 어르신이 동주민센터에 이용희망 신청 후,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야간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야간무더위 쉼터 장소는 ▶노원구청 대강당 ▶월계 사슴1단지 경로당 ▶공릉1단지경로당 ▶하계5단지경로당 ▶중계사회복지경로당 ▶주공4단지 경로당 6곳이다. 쉼터에는 배게, 이불, 매트, 식수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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