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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 의정 인터뷰] 노원구의회 최윤남 예결위원장
노원구의 균형발전위한 현안해결 예산에 집중할 것
등록날짜 [ 2018년12월21일 08시21분 ]



최윤남 의원이 민선7기의 첫 예산 심사를 위한 2019년 예산결산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최윤남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의 유일한 재선의원으로 원내대표를 맡으며 평소 초선의원들의 길잡이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내에서도 주민의 마음을 가장 잘 들어주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최윤남 의원이 예결위원장으로 내년도 예산을 어떻게 심의할지 들려주었다.


■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소감은
지난 초선과 재선과정을 거치면서 처음으로 예결위원장을 맡았다. 민선7기가 출범하고 첫 예산 심사의 위원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구청장이 펼치고자 하는 정책이나 사업과 예산이 어떻게 잘 조화를 이루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 
부담스러운 자리지만 다행인 것은 초선의원들이 열정과 의욕이 넘쳐 상임위에서도,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잘 섭렵하고 있어서 같이 머리 맞대고 발맞춰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특히, 불용되는 예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잘 해나가겠다.


■ 내년도 예산규모와 특징은
2019년도 예산 총규모는 8,814억원 올해 대비  902억원이 증액됐다. 그러나 늘 그래왔듯이 복지예산의 규모가 크고, 용도가 정해진 국시비 매칭사업과 법정 필수경비가 증가한 것으로 실제로 구가 활용할 수 있는 돈이 많지 않다. 늘 하는 말이지만 사실이 그렇다. 그 가운데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진행해야 할 사업들이 있다. 지금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중점을 둔 사업은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원의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동북부신경제중심지 추진사업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수립, 창동차량기지 이전 개발, 도봉운전면허장 이전과 개발사업이다.
다른 하나는 광운대역세권 신경제전략거점조성 및 교통접근성 강화사업이다. 집행부에서 이 두가지 사업을 잘 해내면 노원이 정말로 균형있게 발전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힘을 보태고 싶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고 노원구의 인구감소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30년이 넘는 노원의 아파트 노후화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주거환경이 있는 신도시로 주민들이 빠져 나가고 있어 머물수 있고 머물고 싶은 주거환경의 새로운 도시계획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본다. 90년대 초 이후 세우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오승록 구청장이 도시계획 기본계획을 세운다고 한다. 맥을 잘 잡았다고 생각하고 주민들이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
다음으로는 '자연과 문화속으로 힐링도시 노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여러 가지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예산이 많이 투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원이 발전하는 근간에 문화사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민선7기가 출발하면서 목표를 삼은 것이 소확행인데, 이것은 주민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사업으로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것이므로 꼼꼼히 살펴보려고 한다. 


■ 예결위 운영방향은
예결위원회는 전체를 보는 것이다. 각각의 상임위에서 꼼꼼하게 살펴본 것이 올라온 것이기 때문에 자세히 들여다보지만 상임위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단지 불용되는 예산이 없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균형있게 쓰여지도록 노력하겠다.
세금은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서 써야 한다. 그렇기에 갑자기 남은 돈을 사용한다거나 하는 일 없이 평소에 필요한 곳을 찾아 적절하게 잘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지런히 일을 해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렇게 예산이 사용되도록 들여다보겠다. 


■ 동료의원, 집행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큰 틀에서 노원구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어디에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큰 효과를 낼 것인가를 봐주시면 좋겠다. 두 번째는 노원이 균형있게 발전해야 하기에 한쪽에 편중되는 예산이 없도록 사용되고 있는지를 보면 좋겠다.
이번 예산은 노원의 관문인 상계동과 월계동 공릉동이 열악한 상황이었던 것을 개선하는 예산이 많이 보인다. 공릉동의 체육시설, 월계동의 청소년센터 등이 요청되고 있는데 이것을 심도 있게 보려고 한다.
주민의 행복을 만들어내는데 의회와 집행부가 줄탁동시의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 주민들에게 드리는 말씀
민선7기가 출발하면서 힐링도시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작을 해보니 노원구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근절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마을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노원도, 노원구 의회도 멋지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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