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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강남권 학교 집중지원···교육 불균형 해소
등록날짜 [ 2019년03월11일 15시57분 ]

도봉구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에 건립되는 다목적 시설 조감도.. 도서관과 공연전시실 들을 갖추었으며 올해 준공할 예정이다.


-서울 소재 52개 대학과 비강남권 고교 1:1 매칭

-신창초, 한천초, 상명중에 실내체육관 2021년 준공

-경기공고에 드론교육원 설치

 

서울시가 강북우선투자를 원칙으로 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다각도로 실행하는 가운데 시교육청과 협력해 강남북 교육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시는 강북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가는 주민이 없도록 한다는 목표로 비강남권 학교에 대한 집중 지원을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여름 삼양동 한 달 생활 이후 "강남북 격차는 과거 70년대 이뤄졌던 도시계획 정책배려, 교총체계 구축, 학군제 시행, 대량주택공급 등 강남집중개발에 기인한 것으로 수십년 간 이뤄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특단의 결단과 투자, 혁명적인 정책 전환 없이는 과거와 같은 정책을 반복할 수 밖에 없다""균형발전정책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내실있는 변화,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과거 70년대 정부의 강남개발정책으로 강북 명문고 15개가 강남으로 이전했고, 80년대 학군제 시행으로 강남 8학군이 형성되면서 교육의 강남 편중현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강남 3구의 학교시설(구 평균 74개교)은 비 강남권(구 평균 52개교)에 비해 평균 22개가가 더 많고, 학원 등 사설 교육시설의 약 1/3이 강남3구에 집중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육의 질 높이기에 나선다.

4월부터 대학-고교 연계 교육강좌가 개설돼 저명한 대학 교수진의 강의를 교실에서 들을 수 있다. 서울소재 53개 대학과 비강남권 고등학교를 1:1로 매칭, 우수 교수진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빅데이터, 인문논술, 로봇제작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또 직종별 전문가Å은퇴 저명인사 111명을 명예교사단으로 운영하고, 고등학교 정규수업과 방과 후 학교, 진로·진학상담 등에 투입한다.

여기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오준 전 UN대사, 변호사, 경찰관, 의사, PD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하게 된다. 올해 강북구 삼각산고와 구로구 구일고 등 25개교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00개교를 지원한다.

올해 373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년간 총 1220억 원을 비강남권 학교에 집중 투자해 강남권에 비해 열악한 교육 인프라 수준도 끌어 올린다.

우선 노원구 하계동 경기기계고등학교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드론교육원이 11월 문을 여는 것을 비롯해 드론·AR·VR 4차 산업혁명이 이뤄질 드론교육시설 4개교 IT기반형 미래형교실 30개교 예술활동 특별교실 27개교가 조성돼 미래인재 육성 교육환경을 만든다.

노원구 경기기계고등학교에 들어서는 드론교육장은 직접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실외 비행장(운동장 13,946)과 연습장(잔디공간 6684), 교육장(식당Å기숙사 건물 13041)을 갖춘 서울 드론교육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 사업에는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재학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드론교육과 드론조종인력 양성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관악구 서울산업정보학교,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에는 드론과학실이 오는 6월 들어선다. 드론 관련 시뮬레이션 실습, 드론 제작, 드론 비행 등이 가능한 교육공간으로 드론교육에 필요한 3D모델링 프로그램, 교육용 드론 등 기자재가 설치된다.

매년 30개교씩 4년간 120개교에서 시행되는 미래형교실은 책, 칠판, 필기구 대신 디지털 교과서, 화상수업, 코딩교육 같은 다양한 IT기반 자원을 활용해 창의수업이 진행된다. 교실 내 무선망을 설치하고 스마트패드, VR·AR영상 장비 같은 디지털기기를 지원해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교육콘텐츠 공유로 정보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27개교씩 4년간 108개 학교에 예술활동 특별교실이 만들어 진다.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 벽면거울, 음향·방송·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전용 연습실, 공연장이 조성된다.

시는 올해 6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체육관이 없는 비강남권 학교 29개교에 실내 체육관을 확충하고, 도서관·북카페·헬스장이 모여 있는 다목적시설을 올해 2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5개 학교에 건립한다.

실내체육관은 올해 도봉구 신창초 노원구 한천초 노원구 상명중 광진구 동의초, 용마초 은평구 구산중에 착공해 2021년 준공 예정이다.

다목적시설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도봉구 세그루패션디자인고교와 구로구 항동중학교 2곳에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교육지원이 전 지역에 대해 획일적으로 이뤄졌다면 이번엔 처음으로 강북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균형투자지원전략󰡑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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