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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 발생
등록날짜 [ 2020년02월27일 10시29분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중계동 거주, 성동구 행당동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25세 여성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6일 오후 9시21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환자는 22일 건대역 근처에서 숙식을 하고, 23일 08:00~18:30분 홍대입구 시험 장소에 동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목이 아프고 따끔거려 홍대입구 약국에서 약을 복용하였으며, 24일에는 하루 종일 행당동 직장에서 근무했다.

오후6시 40분 중계동 집으로 퇴근 후 외출은 하지 않았으며, 당일 오후 8시8분부터 9시 13분까지 상계백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26일 하루 종일 직장 근무 후 오후 6시 40분경 퇴근해 외출은 하지 않았으며, 26일 오후 9시 21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환자는 상계백병원 격리병동에 입원 치료 중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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