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 가장 작고 노원병 가장 많아
34세 차 도봉갑 세대간 대결 볼만
4월 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각 선거구별로 쟁점사항과 후보자들의 특성이 드러났다.
노원갑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노근 의원이 지난 선거에 이어 재대결을 펼친다.
민중당 최나영 후보와 국가혁명배담금당 조덕실 후보가 함께 한다.
노원을 선거구는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같은 당 활동을 하던 후보자가 당을 달리해 맞붙는 형국이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후보와 민주당과 국민의당, 민생당을 거쳐 미래통합당으로 입당한 이동섭 의원이 대결한다.
이 선거구에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차동익 후보가 있다.
노원병선거구는 6명이 출마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곳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경쟁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와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역임하고, 당 통합으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인 이준석 후보가 재대결을 펼친다.
정의당 이남수 후보, 민중당 김선경 후보, 국가혁명배등금당 김광철 후보가 있다.
도봉갑선거구는 세대간 세대간 경쟁이 펼쳐진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66세)과 미래통합당 김재섭 후보(32세)의 나이 차이는 34세다.
정의당 윤오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영찬 후보가 함께 한다.
도봉을선거구는 미래통합당 김선동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후보가 재대결을 펼친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관석과 유일한 무소속 후보 최순자 후보가 함께 한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