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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6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소방시설 안전시공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는 도봉구 창동 1-9 일원에 들어설 복합시설로, 건축규모는 연면적 143,551.39㎡이며, 지하 7층 지상 49층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용근 서장 등 소방서 관계자 9명과 시공업체 관계자 5명이 참석하여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의 성능위주 설계 대상에 따른 소방시설 안전시공에 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소방시설 성능위주설계는 연면적이 20만제곱미터 이상이거나, 건축물 높이가 100미터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 등 성능위주 설계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소방분야 전문가들이 설계단계부터 안전진단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시 피난 안전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검토하는 제도이다.
김용근 서장은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중요하고도 상징적인 건축물”이라며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