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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 ‘대학생 민주영웅’ 가로기 게양
등록날짜 [ 2020년04월13일 10시05분 ]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소장 방형남)는 지난 4월 1일 민주영웅거리 4번째 주인공 ‘대학생’ 가로기를 제작하여 게양했다고 밝혔다.
민주영웅 거리는 1960년 4‧19혁명 정신과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기념장소로 2016년 10월에 첫 번째로 초등학생 희생자 6명, 2017년 중학생 희생자 21명, 2019년 고등학생 희생자 39명을 주인공으로 한 대형 가로기를 제작해 게양했다.
관리소는 이번엔 4번째 주인공 대학생 희생자 24명을 주인공으로 가로기를 제작하여 게양함으로써, 제 60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앞두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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