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가‘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원구민을 찾아간다.
힐링 음악회는 원래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됐던 것으로 코로나의 위험을 줄이고자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는 노원구 내에 있는 교육시설 및 관내 시설, 공공시설 그리고 고정 봉사단체 등을 찾아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색있는 악기들로 구성된 ‘EMA 앙상블’(대표 임세영, 비올라 임세영, 우쿨렐레, 콘서티나 채수혁, 드럼 원섭, 메조소프라노 백선관, 건반 김정주 )은 모두 노원구 주민으로 구성된 팀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연주자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고자 하는 곳의 시설 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공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여러 기관에서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에 관심을 가지고 공연문의와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정해진 횟수 마감전까지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를 통해 이겨내고 더운 여름을 향기롭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공연문의 및 공연신청 : 02-933-4595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