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합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연합신문은 1989년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로 30년 넘게 지역주민과 함께 해왔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연합신문을 위해 애써주신 이경충 대표님과 서울 동북권 지역의 취재와 보도에 애쓰시는 신문기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연합신문은 도봉·강북·노원 등 지역의 전문 언론사로서 균형 잡힌 시각과 날카로운 비판, 수준 높은 기획력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왔습니다.
시대를 거듭할수록 신문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은 어려워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미디어 생태계는 많은 것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연합신문은 변함없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와 함께 하며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혁신을 거듭하며 발 빠른 정보전달과 깊이 있는 분석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언론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4.15 총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덕분에 국회에서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1대 국회에서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변함없이 여성,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비대면 시대로의 전환되는 등 미디어의 환경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지역신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정보와 공정하고 건강한 기사와 보도를 통해서 지역연합신문의 독자들과도 활발한 소통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연합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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