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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노원구 서예의 현재와 미래’전 개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23~12월 2일까지
등록날짜 [ 2020년11월26일 09시33분 ]
이상덕 작/ 노하기를[사진=노원문화재단 제공]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노원NOW&NEW-서예전>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노원서예협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상덕, 오치정, 최영태 작가의 서예 3인전이다. 원로,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로 구성된 3인의 서예작품을 통해 노원구 서예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붓과 한학을 평생의 동반자로 이어온 최영태 작가의 작품은 書如其人(서여기인:글씨가 그 사람이다)이라는 말을 품고 있듯, 글씨와 함께 무르익는 삶의 실천을 보여준다. 재료가 갖는 형상과 빛의 특성에 주목하는 오치정 작가는 작품을 통해 문자의 틀을 깨고 사고의 확장을 시도하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의미를 묻는다. 이상덕 작가는 서예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구상과 시도를 고민하고 감성의 풍족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상덕, 오치정, 최영태 작가의 쉼 없는 연마와 자기 수양을 통해 선보이는 50여점의 작품은 서예가 지닌 전통예술의 멋과 품격을 깊이 있게 보여줄 전망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구는 조선조의 대표적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와 초의선사가 머물며 수학하던 곳으로 이번 서예전이 이들의 예혼과 관록을 이어받은 노원구 거주 작가들의 수준높은 작품들을 통하여 노원구민의 문화향유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원now&new-서예> 전시는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예약 방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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