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예술단체 대상, 12월 11일까지 신청 접수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12월 11일까지 관내 전문예술단체 및 생활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문화예술나눔, 버스킹 콘서트'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
재단측은 2021년 노원문화재단의 첫 공모이자 내년 사업의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관내 생활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단체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버스킹 콘서트는 올해부터 시작된 노원구만의 찾아가는 거리예술의 프로그램이며, 2021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3주차 토요일 관내 주요 장소에서 진행된다.
지원 유형은 '관내 생활예술동아리'와 '관내 전문예술단체' 2개 부문으로 총 24개 단체를 선정하며, 노원문화재단 문화지도에 등록한 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김승국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노원문화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와 노원문화생태계를 건강하게 구축하기 위해 생활예술동아리 등에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관내 예술단체와 생활예술동아리 등이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예술단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문의 02-2289-34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