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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월 노원관내에서 거리 행사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3월 18일까지 관내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예술인을 대상으로‘노원 즐거운 콘서트’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노즐콘은‘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나눔’세부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 특성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재단은 15개 내외의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예술인을 선정하여 단체에게는 최대 200만 원을, 개인에게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경춘선숲길 갤러리, 상계예술마당 등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을 비롯하여 노원구 주요장소를 공연장소로 제공한다.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공모에 선정된 예술단체와 예술가는 4월부터 11월까지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고품격 공연을 노원구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국 이사장은 “작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된 본 사업이 올해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사업명 그대로 구민들에게 찾아가는 고품격 공연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어서 우리의 일상이 문화로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원구에 소재하거나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예술인만 지원대상에 해당하며 자세한 공모요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