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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2022학년도 3월 노원구와 도봉구에 공립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개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공립유치원 신설은 지역별 취학수요를 반영하여 학부모의 유치원 선택권 확대, 유아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유치원은 ▷가인초병설유치원 ▷상원초병설유치원 ▷서울용동초병설유치원 ▷월천초병설유치원 ▷태릉초병설유치원으로 총 11학급 246명 규모이다.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은 공립유치원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공립초병설유치원 9개원(22학급)을 신설하였고, 2020년에는 사립유치원 4개원을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하여 현재 공립유치원 28개원(107학급)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2023년 3월 공립초 병설유치원 3개원 신설을 위해 신·증설 추진지원단을 구성하여 유치원 설계 과정에서부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용훈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학수요 변화 등을 고려하여 유아 공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