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3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구의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정인터뷰]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더불어민주당, 공릉1~2동)
‘현장에 답이 있다’ 실천···제9대 의회 준비 완료
등록날짜 [ 2022년04월12일 14시42분 ]


안전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노원 만들기 위해 노력 
결산 세부사업 설명서 만들어 내 타구에서도 벤치마킹 

안전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에 관심이 있다는 최윤남 의장. 주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드는 사업들에 관해 적극적으로 연구하는 시간을 보냈다는 최윤남 의장은 재선으로 노원구의회에 입성해 8대 하반기 의장으로서 내실을 다지는 여러 가지 정책들을 만들고 이끌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8대 의회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는 즈음 노원구의회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실을 튼튼히 하는 시간들로 채워 

하반기 의장이 됐을 때 이미 코로나로 인해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로 인해 구의원들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세미나를 활발하게 펼치지 못한 것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세미나를 의원들이 놀러가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의원들은 어디를 가도 바라보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워오고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실현해 내곤 했기 때문에 아쉽게 생각한다. 
반면 외부활동을 할 수 없는 시간들을 활용해 내실을 기하는데 집중했고, 의원 모두가 함께 해주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결산 세부사업 설명서 만들어 내 예산 공부의 토대를 튼튼하게

주민의 안보와 안전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행정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사이 의회에서는 의원들의 자기개발과 역량 개발을 위해 각 분야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바쁜 의정활동으로 형식적으로 진행되던 것에서 벗어나 알차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의원들도 구민의 생활에 꼭 필요한 여러 위원회를 준비해 활동했다. 
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그것에 발맞추어 의회 내의 다양한 준비를 진행했다. 개정 발표가 있기 전부터 행정재경위의 요청이 있어 회의실 리모델링을 하면서 부족했던 시설들을 만들어 내서 선제적으로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바로 정책지원관 10명이 들어오는데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준비를 마무리해놔서 9대에 들어올 후배의원들에게 미안한 마음 없이 떠날 수 있게 되었다. 9대 의회에서 마음껏 역량이 강화된 부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특히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인데 의원의 가장 중요한 3대 책무는 입법활동,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이다. 개인적으로 7대에 초선으로 들어와서는 조례 25건을 발의해 최다 조례 발의의 성과를 이뤘으나 구정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특히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보통 초선의 경우 상임위의 예산을 파악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구 전체를 봐야 하는 예결산 심사를 하기가 어려웠다. 집행부에서는 예산에 관한 세부사업설명서는 의원들에게 배포하지만 결산심사는 주지 않는다. 결산의 경우 외부 전문가에게 위탁하기 때문에 만들지도 않고 보고서 형식으로 간단하게 넘어가곤 했는데 전문가의 시선과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의원의 시선을 다를 수가 있다. 또, 결산을 제대로 알아야 다음 예산에 대한 답이 나오기 때문에 곤란을 표하는 집행부와 꾸준히 소통해서 결국 <결산 세부사업설명서> 제작을 이끌어 냈다. 
노원구 집행부를 칭찬하고 싶은 것이 기대이상으로 훌륭하게 만들어 냈고, 타구에서도 모델링으로 삼고자 해 더 뿌듯했다. 
기꺼이 협조해 준 오승록 구청장에게도 감사한 마음이다.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하는 의회라고 했는데 소통의 기본은 숨김없이 드러내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의회 사무국 인사에 있어서도 직원의 생각을 존중해 희망사항대로 처리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그 어느 때보다 화합하고 분위기가 좋은 의회사무국의 모습에 흐뭇한 마음이다. 

큰 일도 중요하지만, 주민들 피부에 와닿는 생활 정치가 필요

공릉동 경춘선을 점검 차원에서 매일 걷는다. 눈에 띄는 불편사항이 있으면 해결될 때까지 직접 민원을 넣어 아주 작은 것부터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돗가비마을 이라는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이곳 1층에 국수집이 들어와 있어 많은 주민들이 오가는데 바로 앞에 경춘선 둘레길이라 길을 돌아서 와야 하기에 그 길에 개구멍을 만들어 놓은 것을 봤다. 주민들이 다닌다는 것은 필요성이 있는 것이니까 합법적으로 해주도록 하자는 생각에 민원을 넣었고, 난색을 표하는 집행부를 몇 달을 설득해서 결국엔 계단을 설치했다. 이용시설의 회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주민들이 정말 편하게 이용하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해왔다. 주민이 직접 고맙다고 전화한 것은 처음이다.  
큰일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라면 사소한 것이라도 챙겨 주민 피부에 와닿게 하는 것, 행정의 도움이 이런 것이구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생활정치라고 생각한다. 

의회의 기준, 관례를 벗어나서는 안돼 

어느 조직이든 그 조직을 운영하는 원칙이 있고 관례가 있다. 의회역시 기본적인 관례나 기준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회의규칙이나 법으로 정해져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지켜야 한다고 본다. 타구의 경우 간혹 기본을 뒤집는 경우도 보이는데 다수당이 됐다고 상대당에 아무 것도 주지 않는 것은 결국 악습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노원은 모범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준과 원칙을 벗어나지 않은 범위에서 잘해나가면 좋겠다. 초선의원 교육에 이런 기본교육을 넣어야한다고 본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올려 0 내려 0
윤은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노원구의회 이영규 구의원 공천과정에 문제 제기 (2022-04-18 10:33:20)
노원구의회 이칠근 의원 공연초 후문 횡단보도 완료 (2022-04-12 10:25:07)
김재섭 도봉(갑)예비후보, “...
오언석 도봉구청장, “구민 위...
도봉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
도봉구, “상자텃밭으로 나만의...
도봉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대학입시 막막할 땐? 도봉구, ...
도봉구, 정신질환 조기발견부...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