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5월 27일까지 접수, 응모자격 제한 없어
총상금 600만원, 수상작 전시 및 라이브커머스 기회 제공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노원구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원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로컬테라피 in 노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노원구를 상징하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표현하는 작품 ▶공예품, 문구, 팬시, 의류, 인형, 생활용품 등 판매 가능한 작품이다. 팀별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노원문화원은 이번에 선정한 노원 굿즈는 역사문화관광상품으로 제작해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노원구를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연령 등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4월 18일~5월 27일) 동안 노원문화원 문화사업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출품작과 참가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상징성, 상품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6월 중으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600만 원으로 ▶최우수상 1점(상금 200만원) ▶우수상 2점(상금 100만원) ▶장려상 4점(상금 5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노원문화원 야외 ‘힐링 갤러리’ 전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수상작 판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노원구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지역문화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역량 있는 개인과 단체들이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누리집(www.nw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노원문화원 문화사업팀(02-6380-0029)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노원문화원은 노원 굿즈 공모전 이외에도 6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로컬테라피 in 노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