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건 구의원(국민의힘, 창1,4,5동)은 먼저 창동아레나 건립이 구민들이 기대에 반해 추진이 늦어지고 있다며 추진 경과 및 향후 세부 추진 일정을 물었다. 이어 아레나 일대 교통대책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요구했다.
GTX-C노선 도봉 구간 지하화가 현재 불투명한 상태로 보인다며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것은 알고 있으나 만약 지하화가 되지 않을 경우 대처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세 번째로는 우이방학 경전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구 차원의 추진계획이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공사가 재개된 창동민자역사의 주민 민원사항에 대한 해결방안과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의 계획이 있는지를 물었다.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이 도로보수나 공원정비 사업 등 집행부가 해야 할 일들이 대부분이라며 올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사업들에 대한 구의 평가와, 주민참여예산의 취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있는지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또, 마을활력소가 그 의미에 맞게 사용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한 뒤, 용도전환을 제안하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소송문제 대책과 인사와 조직개편, 예산, 조직문화 개선, 적정한 업무 배분 등에 대한 세부적인 대책과 계획을 강구하고 있는지 물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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