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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창동청소년센터 중등 청소년들, 도봉구 한부모 가정에 물품기부
착한스토어 물품 홍보 수익으로 한부모가정 지원
등록날짜 [ 2022년12월20일 16시37분 ]
사진제공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시립창동청소년센터(관장 김태주)의 ‘꿈꾸는 상상’의 중등부 청소년들이 지난 12월 15일 연말을 맞아 도봉구가족센터를 방문, 한부모 가정에 핸드크림 3종을 전달했다. 
한부모 가정에 전달한 핸드크림은 중등부 청소년들이 사회적기업인 ‘착한스토어(누야하우스)’를 홍보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받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36가정에 전달됐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한 프로젝트로 얻은 수익을 좋은 일에 사용한 것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중등부 청소년들은 수익금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여간 홍보 시나리오를 직접 기획하고 판넬을 준비, 영상촬영까지 직접해서 유튜브에 홍보영상을 올리는 작업을 했다.  
한편, 사회적 기업인 착한스토어는 유기농 물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한부모 가정에 전달한 핸드크림 3종도 유기농 제품이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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